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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0월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스파 단풍여행 후기

by 지금도 여행중 2024. 1. 23.

10월 단풍 절정 제천 리솜포레스트와 해브나인스파 후기


여행 시기

올해 10월 다녀온 제천 리솜포레스트와 해브나인스파 후기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짜는 10월 22일-23일, 알록달록 경치가 너무예쁠때에요!

완전히 빨갛게 물든 단풍구경은 1~2주 더 뒤에 가셔도 될듯합니다

숙소에서 내려오는 산책길

 

제천 리솜포레스트는 사계절 다 매력이 있지만 제가 봄, 가을, 겨울 가보니 가을이 가장 매력있고 즐기기도 좋았습니다

산속 숲이기때문에 따뜻한 가을날씨는 아니에요..! 10월 셋째주 기준 아주 쌀쌀한 가을날씨..!

간간히 패딩입으신분도 있었고 저도 가져간 옷을 다 껴입고서야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니트+가디건+바람막이)

 

 

리솜포레스트 주차, 체크인, 숙소 이동 카트

제천 리솜리조트로 들어가면 비교적 새로생긴 호텔형 숙소인 리솜 레스트리와 리솜 포레스트로 나뉘어있습니다!

리솜 레스트리는 호텔형, 리솜포레스트는 독채형식으로 2층건물에 위아래 총 2호실만 있습니다

저는 리솜포레스트를 방문했기때문에 리조트 입구로 들어가면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입실시간은 15시인데 저는 토요일 15시 지나서 입실했는데 그래도 주차자리가 몇칸 있었어요

체크인하면서 리솜포레스트 어느동에 묵을지 정할 수 있는데 일찍가면 남은 호실이 많아 선택권이 많겠지만,

저는 늦게 입실한 편이라 남은 동 중에 골랐어요 

저는 조금 멀지만 제가 가고싶은 포토존과 산책하고 싶은 길 근처, 그리고 위쪽에 있는 동이라 아래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동(27동)으로 골랐어요!

리솜포레스트는 숙소와 포레스트클럽(체크인, 해브나인스파, 식당, 단락사진관 등) 이동 시 카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

카트 이용횟수는 객실 위치에 따라 달라요
  > 1동~5동, 14동~15동: 입·퇴실 각 1회 무료
  > 6동~13동, 16동~28동, 37동~52동: 입·퇴실 각 1회 무료 + 편도 1회 무료
  > 29동~36동: 입·퇴실 각 1회 무료 + 편도 2회 무료

 

 

리솜포레스트 S30 숙소와 식당(먹거리, 편의점 있음)

저는 S30형으로 예약했고, 5인기준 숙소에요(최대 2인 추가 가능)

거실1, 침실1, 온돌방(침구O)이 있어요(칫솔, 치약 없어요!)

리솜포레스트는 전객실 취사가 불가능해요..!

그치만 근처에 맛집도 있고 치킨시켜먹어도 좋구요! 오히려좋아!

포레스트 클럽에 식당이 여러개 있구요(바베큐가능한 고깃집, 일식당, 치킨집, 분식집 등 가격은 비싼편...)

 

식당 종류는 아래 리솜포레스트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해주세요!

https://resom.co.kr/forest/facility/food.asp

그리고 제가 본 것중에 가장 큰 CU편의점이 있어요 냉동, 냉장식품 천국..!(숙소에 전기포트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요)

 

저는 점심, 저녁은 리솜포레스트 외부에 있는 근처 맛집들을 이용했고 CU에서 주전부리 사와서 먹었어요!

저는 다음에도 또 갈만큼 맛집인 곳들이 있거든요!!!

모두가 먹어봤으면 좋겠는 맛집이에요...ㅠㅠ 다음 포스팅 참고해주세요!!!(닭강정, 감자전, 들깨옹심이)

꿀맛 닭강정, cu간식 사다가 강철부대보면서 먹기

 

리솜포레스트 단풍

제가 방문했던 당시 단풍현황입니다 

산책길 단풍 알록달록

오후 16시정도 산책했는데 정말 알록달록 너무 예뻤어요..ㅜㅜ

전부다 빨갛게 물들기 전에 알록달로한 단풍이 보고싶어서 이때쯤 간건데 아주 딱맞았어요..!

미리 예약하길 잘했다고 제자신 100번 칭찬했습니다

 

리솜해브나인스파

산책후에 해브나인스파를 하러 갔어요!

리솜해브나인스파의 이용요금과, 할인혜택,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입실도 늦게해서 체크인하고나서는 낮에는 산책을 하고 쉬다가 위에 표에는 없지만 

리솜해브나인 나이트 스파를 이용했어요!

나이트스파 운영시간은 토,일 18:30~21:30에요(사우나 22:00 마감)

가격도 훨씬 저렴한데 이용하는 사람도 낮시간보다 훨씬 적어서 정말 여유롭고 편하게 놀았어요

가격

 > 대인 회원(2만원), 비회원(3만원)

 > 소인 회원(1.5만원), 비회원(2만원)

그치만 저녁시간대라 기온은 훨씬낮아서 처음 스파 들어갈때는 오들오들 떨면서 들어갔어요..

그리고 바닥이 차가워서 발이 굉장히 시려워요 나이트스파 이용하실 분들은 아쿠아슈즈 추천합니다..

물론 스파 하다보면 더워서 땀이나고 오히려 밖에나오면 시원하다고 느끼게 돼요ㅎㅎ

저랑 같이간 친구도 그렇고 나이트스파가 사람이 적어서 스파 이용하기가 훨씬좋은것같다고 했어요

인피니티풀 경치는 어두워서 안보이지만 어두운데 조명이 켜있어서 오히려 운치도 있고 그래요

 

대신 어두워서 스톤스파 인증샷 찍기는 어려워요..

물론 낮시간에 일찍 스파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ㅎㅎ

그래서 다들 일찍 입실하려고 일찍 오시는거같아요

그치만 저는 나이트스파 강추!! 

스톤스파 인생샷 남기는게 목적이라면 비추!

 


여기까지 10월 단풍여행 제천 리솜포레스트와 해브나인스파 후기였습니다

다음포스팅에는 지금도 먹고싶어서 생각나는 제천포레스트리솜 근처 맛집 추천 들고올게요!